올해 초 다녀온 사이판입니다. 코로나19 이전의 마지막 해외여행이었다. 2월 말인데도 기온이 27도여서 물놀이 하기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바다가 너무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사진만 봐도 그때의 행복이 떠오른다.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루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목적지는 사이판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국내보다 코로나19 상황이 훨씬 심각해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바빠서 정리하지 못한 추억들을 사진첩에서 꺼내보려 합니다. 우선 첫날 묵은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리조트 수영장 전경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혼자 걷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힐링이란 그런 뜻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