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수 선생님, ‘국민 테너’로


박인수 (출처: TV조선 스타 타큐 마이웨이 녹화)

최근 가수 이동원의 사망 소식에 이어 가요계에는 박인수 선생님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국민 테너’로 불리는 박인수 선생님은 ‘그리움’을 부르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섰다. 이 글에서는 박인수 선생의 삶과 그가 음악계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박인수 선생님의 삶

박인수는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음악을 사랑하며 가수의 길을 걸었다. 1962년 가수로 데뷔한 후 1970년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어드 음악원과 맨해튼 음악원에서 공부하며 국제적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박인수 선생은 클래식이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믿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1983년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가 되어 가수 이동원과 함께 ‘향수’를 부르며 대중들에게 큰 성공을 거두었다.

노스탤지어의 대중화

‘향수’는 정지용 시인의 시에 작곡가 김희갑이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가수와 대중가수가 교섭한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곡으로 꼽힌다. 박인수·이동원 선생의 ‘퍼퓸’은 클래식을 대중에게 대규모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고인의 노고와 열정 덕분에 이 노래가 대중화 된 것은 분명하다.

졸업 증서

박인수는 음악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세계적인 가수다. 그러나 그는 특권층의 전유물에서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하기 위한 노력과 열정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Perfume’은 가장 대중적인 곡이 되었고 그의 이름은 가요계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